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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명령 불복종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캡쳐] |
'진짜 사나이' 서경석 명령 불복종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서경석의 군대 상관 명령 불복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경석은 2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철조망 철거 작업 중 김수로 조(손징영, 샘 해밍턴)와 서경석 조(류수영, 샘 해밍턴)로 나누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대결에서 김수로 조가 승리하게 되자 서경석 조는 김수로 조가 작업한 철조망 까지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1조원 김수로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하고 휴식을 취한 1조원들의 모습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힘들게 하고 있는 2조원(류수영, 미르)을 두고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겠다" 라며 명령에 불복종했다.
김수로는 직접 나서 "대대장님의 명령이다"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서경석은 "나 지금 열 받았어"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선임들이 나섰지만, 오히려 서경석은 "누구의 지시도 안 받습니다"라며 면전에서 명령 불복종을 해 싸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경석은 당시 불복종 상황에 대해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었다. 가슴이 뛸 정도로 화가 났다"고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서경석 상관 명령 불복종에 대해 네티즌들은 "서경석 상관 명령 불복종 군대에선 말도 안 되는 일" "아무리 화가났어도 상관 명령 불복종은 심각하다" "상관 명령 불복종은 재미요소 일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