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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형섭 대상 사장이 앞치마 두른 까닭은

기사입력 : 2013년04월24일 17:01

최종수정 : 2013년04월25일 07:03

[뉴스핌=이연춘 기자] 2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북광장. 명형섭 대상 사장이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정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봉사활동을 위해서다.

그는 대상의 자회사인 대상FNF 종가집에서 준비한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궜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종가집의 인기 반찬 제품들을 담아 선물세트 2000개를 제작에 팔을 걷어 붙였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서 대상 명형섭 사장, 모델 전지현 씨,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 및 4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 저소득층에 기부할 반찬세트 2000개를 만들었다.

이날 대상 '청정원 사랑의 반찬나눔'은 반찬 세트는 시가 7만원 상당의 정성 가득한 반찬 선물세트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 김치 3종과 연근조림, 멸치조림, 깻잎지 등 5가지의 밑반찬으로 구성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선물세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명 사장은 "가정정의 달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소외 가정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이라는 대상의 사회공헌 정신으로 매년 가정의 달에 맞춰 소외가정에 마음을 전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상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상 홍초 전속모델 전지현 씨, 그리고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대상측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보다 즐거운 나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청정원 홍초 및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시음부스가 마련되고, 게임존에서는 다트 게임을 통해 다양한 청정원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재미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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