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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환경부 감사패 수상 [사진=뉴시스-인간의조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상국이 환경부 감사패를 받았다.
양상국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양상국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양상국은 지난 3월 프로그램 명의로 전 멤버가 감사패를 받은데 이어 단독 수상을 했다.
환경부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과 국민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장려하는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상국은 '인간의 조건'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으로 지렁이를 키우는 아이디어 제공에 이어 '대체 에너지로 살기' 미션에서는 수소 자동차를 이용하는등 환경지킴이로써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상국은 감사패를 받은 것에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더 열심히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상국 감사패 수상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양상국 인간의 조건에서 볼 때 감사패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했다 축하해요" "환경 지킴이 양상국씨 감사패의 영광 멤버들과 함께 누리세요" "양상국씨 감사패받으시고 방송도 열심히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