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발생 빈도가 높은 소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해주는 ‘무배당 LIG닥터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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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소액암에 대해서 일반암과 구분 없이 동일한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발생이 빈번하고 치료 가능성이 높은 특정 소액암이 이에 해당한다.
암 발병 후 소득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암진단비를 월지급형과 연지급형으로 나눠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지급형의 경우 암 진단일로부터 12개월간, 연지급형의 경우 5년간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15년 만기 상품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보험료 인상이 없다. 계약 15년 후 자동 갱신이 가능하며, 갱신 시에는 최장 11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40세 남성 기준, 15년간 월 5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암진단비 최대 3000만원, 암사망 4000만원, 암수술비 300만원, 암 입원일당 5만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진단비 1000만원을 보장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