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행복추진파트’ 지역별 간사로 50명으로 구성된 그린 바리스타 봉사자들이 11일 ‘4월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여주 남한강 상수원 보호 구역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남한강 담현리와 나루터 지역에 버려진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줍고, 여주 환경운동연합에 환경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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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강천 1리 마을을 방문해 지난 2007년 스타벅스가 지원한 물탱크와 상수도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준비해 간 텀블러로 식수를 시음하며 농어촌을 비롯한 지역사회 환경 보호 의지를 다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여주군 강천1리, 내양2리의 노후화 된 간이 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해 여수 상수도 사업소에서 지하수를 퍼올리는 식수용 관정 시설 개발에 때 맞춰 물탱크를 설치한 후, 매년 방문해 정화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전국 51개 도시의 스타벅스 임직원들은 ‘지구촌 봉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70여 연계 NGO들과 함께 서울숲공원 가꾸기, 지구의 날 행사, 환경 정화, 바리스타 재능 기부, 영아 돌보기, 지역복지관 방문 지원 등 120여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