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이후 컴백이 점쳐지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 [사진=레이디 가가] |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가 소식통들은 레이디 가가의 복귀가 오는 9월 이후로 잠정 결정됐다고 전했다. 가가는 요양을 하면서 작곡에 전념할 예정이다.
지난 2월12일 월드투어를 중단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레이디 가가는 황금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황금 휠체어 없이 두 발로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복귀가 임박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 가가의 측근은 "수술 직후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100% 몸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게 가가 본인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남자친구 테일러 키니(32)의 드라마 촬영에 맞춰 시카고에 머물며 요양에 전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