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경기도 파주에는 관광·문화시설이 다채롭다.
이 같은 파주에는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도 자리하고 있어 평일 , 주말할 것 없이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11년 4월 처음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파주아울렛이 국내 최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했다. 총 220여개 브랜드를 갖추게 됐는데, 명품 브랜드 외에도 합리적 가격대의 브랜드가 다양하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에 해외명품, 국내 여성·남성 의류 브랜드, 아웃도어·스포츠 뿐 아니라 슈즈 및 잡화 등 다양한 장르를 보강했다.
주요 신규 브랜드로 명품에서는 아 테스토니, 발렌타인, 분더샵, 엘본 등이, 여성의류는 씨바이 끌로에, 미샤, 아이잗 컬렉션, 시슬리 등이 새롭게 입점했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남성패션 수요에 부응해 지이크, 커스템멜로우, 반하트 디 알바자 등 남성 브랜드도 늘었으며 쿠론, 나무하나, 소다, 탠디 등 잡화군도 확충했다.
이 밖에 주얼리·화장품군으로 제이에스티나, 워치 스테이션, 비디비치, 햇츠온 등도 선보인다.
건물 1층은 의류, 잡화, 액세서리, 스포츠, 이너웨어 매장이 있으며 2층에는 디자이너 의류, 잡화 그리고 3층에는 식당가와 생활용품 점포가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수입 명품 잡화와 의류를 강화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생활 및 가전 부문도 확충했다.
‘홈앤키친’ 점포를 열어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를 입점시켰으며 필립스 전자제품 매장도 오픈했다.
이 외에 젊은 20~30대 여성들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도 다수 확보했다.
미샤, 베네통, 아이잗 컬렉션 등 의류 브랜드와 SPA(제조 유통 일괄형) 슈즈 브랜드 찰스앤키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인기몰이 하고 있는 가방브랜드 쿠론이 들어섰으며 캐나다구스․톰스 등을 판매하는 센트럴포스트 매장도 입점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처음 입점한 브랜드도 16개나 된다. 씨바이끌로에, 톰보이, 럭키슈에뜨 등이 있으며 해외명품 편집숍과 잡화 브랜드로 엘본, 찰스앤키스, 나무하나 등도 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