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현대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점포별로 각종 이월 및 기획상품 대형행사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1일까지 '봄맞이 여성의류 특가전'을 열어, 원피스 · 니트 등 브랜드별 지난 시즌 이월상품 및 기획상품을 3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요하넥스 · 쉬즈미스 · 크레송 등 총 5개 여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 26만원~37만원에 판매했던 요하넥스 원피스를 7만8000원~11만1000원, 정상가 19만8000원인 쉬즈미스 원피스를 5만원에 판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세계패션그룹(이하 F.G.I)와 함께 ‘사랑의 자선大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F.G.I소속 손정완 · 이상봉 · 등 15개 유명 디자이너의 재킷, 블라우스 원피스 등 2011/2012 봄여름 시즌 이월 및 기획 상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손정완 재킷 39만8000원, 이상봉 코트 49만원 등이 있고, 브랜드별로 '3·5·7만원' 균일가 한정 상품도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