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SK C&C(대표이사 정철길 사장)는 지난 4일 경기도 분당구 본사에서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콘서트는 인문학을 통한 창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 토크 콘서트다. 4월부터 매월 전문경영인(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주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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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 분당구 SK C&C 본사에서 개최된 ‘제1회 행복콘서트’에서 정철길 SK C&C 사장이 ‘CEO가 들려주는 오페라의 유령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SK C&C> |
이날 첫 행복콘서트에는 정철길 사장이 ‘CEO가 들려주는 오페라의 유령 이야기’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정 사장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장 인물인 팬텀과 크리스틴, 라울의 이야기와 삽입된 명곡을 해설하며 참석자 150여명과 생각과 느낌을 공유했다.
조봉찬 SKMS본부장은 “오는 2015년 SK C&C는 정보통신(IT)서비스 기업에서 벗어나 비IT 영역을 아우르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IT적 창조성을 결합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을 리딩하는 창의∙혁신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