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5일 아이센스에 대해 혈액스트립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혈당스트립 전문업체인 동사는 현재 7억개 수준인 혈당스트립 생산능력을 오는 2014년에는 총 14억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사는 미국, 일본 업체와의 수출 계약에 이어 2012년 9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뉴질랜드 정부와 혈당스트립 독점 공급 계약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실적 가시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1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94.1% 증가한 34억원으로 2012년 연간 영업이익의 42.8%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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