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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서부발전과 석탄건조 시스템 상용화 나서

기사입력 : 2013년04월04일 13:46

최종수정 : 2013년04월04일 13:46

[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한국서부발전과 '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건조 시스템' 관련 실시권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실시 계약은 한국서부발전과 상용화 시설로 사업진행시 별도의 실시계약을 체결한다는 약정에 따른 것이다.

특허기술은 과열증기 석탄건조 설비는 전세계 석탄 총 매장량의 47%인 고수분 저열량탄을 자원화하고 고품위화 하는 사업으로, 역청탄 고갈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랜 기간 준비한 사업의 상용화 작업에 착수했다는 것.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진행하고 있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매립 석탄회 탈염 R&D가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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