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7개 금융 유관기관과 함께 국민의 금융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익성 금융교육 영상물 14편을 제작, 4월 1일 부터 무료 보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2012년 5월 금융감독원이 발간, 전국 초․중․고교 등에 보급한 금융교육 인정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 중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만화, 단막극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금융감독원 이수한 팀장은 "위 영상물들은 금융 유관기관들이 금융이해력 증진을 위해 지적재산권을 서로 내놓는 것"이라며 "교육부 등 다른 부서 쪽에도 링크할 계획이 있고 교육적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예금자보호 제도, 채무재조정 절차와 같이 금융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정보나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요령, 어떻게하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금융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상세한 안내도 제공한다.
또한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 보험상품의 이해 등을 통해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고 대비해야 하는지를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및 위 7개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홈페이지 : http://edu.fss.or.kr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관리교육원 홈페이지http://www.educredit.or.kr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kcie.or.kr
- 예금보험공사 생활금융교육 홈페이지 : http://edu.kdic.or.kr
-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 http://www.kfb.or.kr
-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 : http://www.lifeinsedu.or.kr
-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 http://www.knia.or.kr
-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 http://www.crefia.or.kr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