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이 28일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렉서스 뉴 IS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한국토요타 제공) |
한국토요타는 이날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IS를 공개했다. 오는 6월 국내 출시 예정인뉴 IS는 강력한 퍼포먼스ㆍ민첩한 핸들링ㆍ정확한 응답성에 초점을 둔 스포츠세단으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이 경쟁모델이다.
특히, 한국토요타는 BMW 320d를 염두에 두고 출시 모델과 가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요타는 뉴 IS를 비롯해 14종의 렉서스 모델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또 렉서스 컴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올 뉴 RX의 F-스포트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2013 서울모터쇼는 렉서스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렉서스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고객에 대한 최고의 배려’를 입체적으로 체험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모터쇼 기간 중 렉서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exusKR)과 렉서스 부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2013 서울 모터쇼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