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자유투어(대표 방광식)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여행사 하노이투어리스트와 의료관광 진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투어는 이번 업무협약 후 현지 VNK홈쇼핑의 관계사 VNK투어와 실무 진행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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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 자유투어 본사에서 박인철 자유투어 의료관광사업부 본부장(왼쪽)과 르우 득 케 베트남 하노이투어리스트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자유투어> |
베트남은 지난 2009년 이후 3년 연속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 성장으로 해외를 찾는 현지인이 늘고 있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방광식 자유투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베트남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다른 동남아 국가와의 업무제휴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