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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IS`.(사진 = 한국토요타 제공) |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뉴 IS는 차세대 렉서스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과 헤드 램프 유닛에서 독립시킨 L자형 클리어런스 램프를 채용한 전면 디자인이 인상적인 스포츠 세단이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기존 가솔린 모델인 IS 350과 IS 250에 하이브리드인 IS 300h가 추가됐다. 각 트림별로 F-스포트 모델도 더해졌다. 국내 출시는 오는 6월 예정으로, 출시 사양은 미정이다.
CT 200h F-스포트와 RX F-스포트(RX 350, RX 450h) 등 각종 F라인업 모델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F 라인업은 감성주행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렉서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이다.
CT 200h F-스포트와 RX F-스포트는 스핀들 그릴을 형상화한 F-스포트 전용 메시 타입 프런트 그릴과 알루미늄 휠,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전용 엠블럼 등으로 F-스포트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 스포츠 시트, 스포츠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댐퍼를 통해 기존의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주행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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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슈퍼카 `LFA`.(사진 = 한국토요타 제공) |
‘천사의 울음’으로 불리는 V10기통의 자연흡기 엔진 사운드 역시 운전자의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내부 디자인 총괄을 맡은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LF-LC)도 관심이 가는 모델이다.
이밖에 LS 600hL, GS 450h, ES 300h, RX 450h, CT 200h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과 GS 350 F-스포트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