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자사 재무설계사(FSR)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메트라이프‧서울대 은퇴코칭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2008년 개설한 메트라이프‧서울대 은퇴설계 전문가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은퇴 전반에 걸친 폭넓은 전문지식과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질적이고 한 차원 높은 ‘은퇴 코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정은 학계와 업계 최고의 강사진을 주축으로 건강한 삶, 여유있는 삶, 보람있는 삶, 당당한 삶, 은퇴코칭 스킬 등 총 5개의 영역과 관련 세부 컨텐츠로 구성됐다.
또 노년체험 및 생애말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포함시켰다.
김종운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꾸준한 연구를 통해 발표한 ‘한국의 베이비부머 연구’, ‘통합은퇴준비지수’ 등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최상위 수준”이라며, “재무설계사들이 본 과정에서 습득한 은퇴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와 실천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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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