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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마지막 촬영, 화기애애 단체샷 깜짝공개 [사진=KBS] |
내 딸 서영이 마지막 촬영, 화기애애 단체샷 깜짝공개
[뉴스핌=이슈팀] '내 딸 서영이' 팀이 마지막 촬영을 마친 기념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마지막 세트 녹화를 마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배우들과 제작진은 유현기 감독으로부터 마지막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대본을 일제히 던져올렸다.
지난해 9월 15일 첫방송을 시작한 '내 딸 서영이' 제작진과 배우들은 세트녹화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과 벅찬 기분 때문인지 이 날따라 평소보다 상기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지막 녹화의 마지막 신 촬영에서는 평소 NG를 잘 내지 않는 이보영(이서영 역)조차 실수를 해 NG를 내는가하면 최윤영(최호정 역) 역시 대사가 꼬이는 NG를 연발해 이를 지켜보던 천호진(이삼재 역)으로부터 ‘밤을 새자’며 웃음섞인 핀잔을 들었다고.
또 최윤영의 대사를 받아주던 박해진(이상우 역)마저 NG를 내자 천호진은 부부 일심동체라 NG도 함께 내는거냐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PD는 KBS 홍보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좋은 작품을 더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입체적으로 살려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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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마지막 촬영, 화기애애 단체샷 깜짝공개 [사진=KBS] |
한편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오며 시청률 50%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내 딸 서영이'는 오는 3월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