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신규 도입되는 재형저축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 설정해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28일 오전 한은 금통위는 본회의를 열고 신규 도입되는 재형저축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1일, 3월 최저지급준비금 적립 시부터 시행한다.
한은은 "재형저축이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장기저축상품으로 중도해지 가능성이 매우 낮은 데다 서민과 중산층의 장기저축 유도 및 재산형성 지원이라는 도입취지를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지급준비율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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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