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스위스계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제약 비즈니스·마케팅 월간지 메드애드뉴스가 평가한 ‘2013 가장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가진 제약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메드애드뉴스는 매년 시장 출시 가능성이 높은 최종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노바티스는 73개 이상의 새로운 화합물를 비롯한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환자를 최우선시 하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일궈낸 우수한 후보물질의 가치가 재차 인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신약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