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LIG투자증권은 25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올 한해도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단체급식 수주, 영남권 주요도시로 커버리지 확대, 수입대행 및 해외단체급식 등 신사업 추가 등으로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K-IFRS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9121억원, 영업이익은 27% 신장한 954억원 달성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부터는 영남물류센터의 BEP로 수익성이 정상화되고 연결기준 실적발표로 숨은 영업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 이하인 현 시점에서 적극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 말 예상 PER의 13.5배로, 동사의 과거 3개년 EPS CAGR 22%, 향후 3개년 예상 EPS CAGR 25%, 해외사업 등의 높은 가능성, 뛰어난 자산가치 등을 감안했을 때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