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DB금융그룹은 24일 사내대학인 KDB금융대학교 개교식 및 입학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KDB금융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만수 KDB금융지주 회장 겸 KDB금융대학 총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신입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DB금융대학교는 정규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대학으로, 신 고졸시대를 열어가는 학업 및 취업 병행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만수 총장은 신입생에게 열정과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공부할 것과 제1회 신입생으로서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가는 선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첫 신입생 78명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1학기에는 경제학개론, 경영학개론 전공과목과, 강만수회장과 성공한 전문경영인(CEO)이 강사로 참여하는 CEO특강 등과 교양과목(체육·국어·역사·철학·영어 중 선택) 등을 수강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