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장학 프로그램인 ‘꿈 더하기 장학금’ 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은 지난 23일 압구정동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 ‘2013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전국의 학교, 복지관 교사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1인당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98명에게 총 6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27명의 꿈나무가 새롭게 선발돼 3년간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사회에 인사 온 스타의 기분을 만끽하며 장차 꿈의 실현을 위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프라이빗 상영관에서 영화 시사회 스타일로 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미래를 향해 씩씩하게 달려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도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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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