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북핵실험] 진보정의당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 불가"

기사입력 : 2013년02월12일 14:31

최종수정 : 2013년02월12일 14:31

- 이정미 대변인 논평

[뉴스핌=노희준 기자] 진보정의당은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핵실험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추가핵실험을 포함한 어떤 추가적 행동도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북한의 평화보장과 한반도의 평화공존을 더 이상 벼랑 끝에서 찾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박 당선인에게는 "대북특사를 포함한 북한과의 대화 창구를 여는데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의와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실효성있는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대응책은 국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외교적 수단을 가동하고 대화의 물꼬를 더욱 적극적으로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정의당은 북핵 실험으로 빚어진 위기 대응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모든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