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와 올림픽 스키 금메달리스트인 린제이 본(28.미국)의 염문설이 재점화 됐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12일 홈페이지에서 ‘피플’誌를 인용해 ‘우즈가 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두 사람이 아주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두 사람의 연문설이 났을 때는 루머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연기가 피어 오르는 수준이 아니라 ‘아궁이에 불을 지핀 사람’이 있는 것.
우즈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낸 것은 맞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우즈는 경기도중 무릎을 다친 본에게 자신의 자가용 비행기를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우즈가 본에게 호감을 갖는 것은 본이 우즈의 과거에 대해 개의치 않는 점이라고 우즈의 지인은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이혼한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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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본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