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유한양행에 대해 도입 품목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8892억원이 전망된다"며 "작년에 도입한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가 올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사업 부문도 신규 원료의약품의 매출 본격화로 13.6% 증가한 1358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신장한 560억원, 영업이익률은 1.2% 포인트 개선된 6.3%가 예상된다"며 "외형 확대에 따른 판관비율이 지난해 27.1%에서 올해 24.3%로 하락하는 것이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8892억원이 전망된다"며 "작년에 도입한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가 올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사업 부문도 신규 원료의약품의 매출 본격화로 13.6% 증가한 1358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신장한 560억원, 영업이익률은 1.2% 포인트 개선된 6.3%가 예상된다"며 "외형 확대에 따른 판관비율이 지난해 27.1%에서 올해 24.3%로 하락하는 것이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