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창단 [사진=FC 안양 공식 트위터] |
[뉴스핌=이슈팀]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 안양이 창단했다.
2일 오후 경기 안양 체육관에서는 FC 안양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오근영 단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시민 등 6500여명이 참석해 FC 안양 창단을 축하했다.
FC 안양 창단식은 창단 선포와 엠블럼과 유니폼 공개, 감독 선수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안양시는 지난 2004년 2월 안양LG치타스 축구단(FC서울)이 연고를 서울로 옮기고 9년만에 새로운 축구팀을 갖게 됐다.
FC 안양은 이우형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 선수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16일 한국프로축구 2부 리그에 첫 출전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