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다우 1.4만 돌파…지표랠리 '껑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주요 지수들, 잇딴 고점 돌파에 증시 '후끈'

- 미국 지난달 신규일자리, 꾸준한 증가세
- 미국 제조업 경기 등 지표 개선 속출
- "경제 안정화, QE 중단 부르나"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또다시 상단을 높이며 2월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미국 고용지표 등 각종 지표 호조로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를 잠시 털어버린 덕이었다. 다우지수는 1만 4000선을 상회하면서 6년여만에 최고 기록을 세우는 쾌조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08%, 149.21포인트 뛴 1만 4009.79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01%, 15.06포인트 오른 1513.17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나스닥지수도 1.18%, 36.97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이며 3179.10에 한주를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가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만 400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S&P500지수의 1500선 등정 등 주요 지수들의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는 분위기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8%,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7%, 0.9% 뛰었다.

인베스트먼트 컴퍼니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1월 주식을 기반으로 한 뮤추얼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거의 320만 달러 규모로 연초 시작된 랠리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는 양상.

챨스 스왑의 리즈앤 선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1월 증시 흐름과 함께 시장에 일부 호기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이제 막 유입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다소 이른 판단일 수 있으나 시장 상황이 기존과는 다소 다르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가 지속적으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경제와 주식 매입에 자극제 역할을 하는 것이 요구되지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게 되면 연준의 이같은 부양책을 중단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다는 부분은 딜레마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지표들은 대부분 큰 개선을 보이며 시장 흐름을 이끌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전월 대비 15만 7000건 증가해 여전히 미국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를 가리켰다. 전월 수치도 당초 발표된 15만 5000건 증가에서 19만 6000건 증가로 상향 조정되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탰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이 16만 6000개 증가하며 16만 5000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 기간 실업률은 7.9%로, 전월 및 예상치 7.8%를 상회했지만 시장은 이같은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이 지속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풀이했다.

또 1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재정절벽 해소에 대한 정치권의 협상이 큰 충돌 없이 한고비를 넘김으로써 경제에 대한 긍정론이 확산, 예상밖 개선을 보였다. 톰슨로이터/미시건대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의 72.9에서 73.8로 상승하면서 시장 전망치인 71.5 역시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도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 경제에 좋은 신호를 던져주었고 지난 12월 건설지출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증가를 기록하며 건설경기의 회복을 방증했다.

한편 이처럼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개선 흐름을 굳혀가면서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해보다 양호한 실적을 향한 궤도에 진입해 있다"며 "이러한 성장 흐름은 연준으로 하여금 대규모 채권매입 프로그램 등 정책의 속도를 늦추거나 중단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올해 경제가 어떻게 전진하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만일 고용시장 상황이 충분히 개선된다면 채권매입 속도 조절 및 중단의 상황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엑손모빌과 쉐브론은 이날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닝 시즌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엑손모빌은 4분기 순익이 특별항목을 제외한 부문에서 주당 2.20달러를 기록해 전년의 1.97달러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2달러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쉐브론도 72억 5000만 달러, 주당 3.70달러의 순익을 보이면서 전년대비 41%의 성장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