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9일 코이즈에 대해 올해 2분기 신규사업부의 의미있는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이즈의 올해 실적 예상치는 작년 대비 70% 증가한 600억원의 매출과 24%대의 영업이익률"이라며 "기존의 백코닝과 도광판 사업부문의 매출 규모 확대, 프리즘시트 신규 사업부 매출 가시화가 외형 성장의 원인"이라고 했다.
문 연구원은 신규 사업의 매출을 2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이 프리즘시트 사업이며 올해 성장을 결정할 것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이어 "특히 신규사업부의 성공 여부는 신규제품의 수율 안정화와 수율 안정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라며 "현재 글로벌 필름업체와 제조업자개발생산(ODM)방식의 프리즘 시트 납품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신규사업부 매출가시화가 점진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