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지하철 1호선 회기역-청량리역 구간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코레일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27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청량리역 구간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회기역-청량리역 구간 사상사고로 이날 오전 8시15분까지 1호선 인천·수원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남성이 어디에서 걸어왔는지는 알 수 없다. 사고현장을 수습하느라 운행재개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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