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레뱅드매일은 설을 맞아 합리적 가격대의 프리미엄급 와인세트 두가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허영만의 음식 만화 '식객'에서 한식과의 매칭이 훌륭한 와인으로 소개된 요리오 세트를 선보였다. '요리오 레드'’는 부드러운 맛과 다채로운 과일 향을 지녔으며 와인의 바이블로 불리는 '신의 물방울'에서 가격대비 품질만족도 높은 와인으로 등장한 바 있다. 명절 음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갈비, 산적, 잡채, 전 등과 함께 하면 느끼함을 덜어주고 음식의 풍미를 살려준다.
또한 함께 구성된 '요리오 화이트'는 이태리 토착 포도 품종 베르디키오와 화이트 와인의 여왕으로 불리는 샤르도네 품종, 상큼한 사과향이 매력적인 소비뇽 블랑 등 세가지 다른 품종을 블렌딩해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과일, 한과 등과 같은 후식과 함께 하면 더욱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칠레 와인 '산타 로사' 세트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드 와인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로 구성되어 있다. 신선한 과일향과 적당한 탄닌, 묵직한 느낌이 살아 있어 와인 초보자부터 와인 매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에 선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킴스클럽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요리오 9만원, 산타로사 4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