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1일 ‘제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을 열어 지자체 3곳과 공무원 14명, 경제단체 직원 5명을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가 5회째다.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됐다.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를 중심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기관표창을, 전라남도 본청의 조자옥씨를 비롯한 14명의 공무원과 5명의 경제단체 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국경위 위원장과 권태신 부위원장, 이재율 경기도부지사, 이주석 경북도부지사, 권희태 충남도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