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제11대 회장에 김진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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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임 회장 |
김진호 회장은 1997년 GSK의 전신인 글락소웰컴의 한국지사장으로 부임 후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온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올 초부터는 GSK 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동아제약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진호 회장은 "혁신적인 의약품 연구·개발(R&D)이 촉진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제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KRPIA가 국내 보건의료계의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