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무적인 성과…타사에서 문의 전화 많이 와"
[뉴스핌=최주은 기자] “아직 광고전인데 1월 목표는 15일 날짜로 종료했습니다. 6월까지 계획했던 목표도 3월말까지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태영 현대카드ㆍ캐피탈 사장이 17일 기자들과 만나 현대라이프 성장세가 폭발적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오로지 녹십자생명의 조직들을 이용해 이 같은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라이프를 이끄는 설계사는 700여명 정도다.
정태영 사장은 “암보험이 30% 정도 팔렸고, 어린이 보험도 15% 정도 차지한다”며 “타사에서 문의전화가 많이 오는 편”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대라이프가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면서 “우리가 조용히 시장을 장악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업계에 화두를 던지고, 대형사가 현대라이프를 주목한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현대라이프 홈페이지를 찾는 IP주소를 추적해보면, 관련사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