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카페베네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카페 사랑방에서 함께 놀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3일까지 카페베네 경복궁역점에서 열리는 것으로 ▲공예작가들과 천연 비누, 양초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카페 공작소’ ▲국악 강의와 공연감상을 통해 국악을 배울 수 있는 ‘카페 국악 교실’ ▲주민들과 직장인을 위한 커피강좌 ‘카페 취미교실’ ▲창극, 가요, 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카페 콘서트’ ▲따뜻한 차 한잔과 독립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극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카페베네와 마을공동체 ‘품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궁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카페베네의 문화공익활동이 점차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에 힘쓸 예정"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