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노력한다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 노재근 회장은 '웃으면서 성장하자'를 올해의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 긍정의 힘으로 2013년을 중견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삼겠다는 것.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는 '일하는 조직'을 강조했다.
일하는 조직이란 구체화된 목표를 위해 체계적으로 실행해나가는 조직으로, 추상적인 비전에서 벗어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다.
노 회장은 실천 지침으로는 '기본을 지키고, 스스로 지혜를 창출하는 업무 수행'이 제시됐다.
그는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기본과 정도에 입각해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임직원 각자가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혜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를 성공적으로 보냄으로써 창립 3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중견기업 이상의 더 큰 비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