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유한양행에 대해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4분기 실적은 평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등 신규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2009억원이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도입 품목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48억원을 기록하며 평범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는 트라젠타와 프리베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를 앞세운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355억원, 해외 사업은 신규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로 11.4% 성장한 1394억원이 기대된다"며 "2013년 매출액은 15.9% 증가한 891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외형 확대에 힘입어 71.4% 신장한 533억원으로 예상돼 올해가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유한킴벌리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성장한 1조5489억원, 영업이익은 외형 증가와 펄프 가격 안정으로 10.5% 증가한 198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등 신규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2009억원이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도입 품목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48억원을 기록하며 평범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는 트라젠타와 프리베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를 앞세운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355억원, 해외 사업은 신규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로 11.4% 성장한 1394억원이 기대된다"며 "2013년 매출액은 15.9% 증가한 891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외형 확대에 힘입어 71.4% 신장한 533억원으로 예상돼 올해가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유한킴벌리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성장한 1조5489억원, 영업이익은 외형 증가와 펄프 가격 안정으로 10.5% 증가한 198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