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박세리(36)가 열애 중이다.
박세리는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6년 동안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남자친구에게 애교와 스킨십 등 할 도리는 다 한다"고 말했다고 힐링캠프 제작진이 전했다.
박세리는 또 은퇴설, 호화저택, 조폭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지난 2004년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도 털어놨다.
그는 "이제 '박세리는 한물갔다'는 등 언론의 비난에 많이 울었다"며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며 깨달은 게 많다"며 LPGA 투어 25승, 명예의 전당 입성 등에도 아직 은퇴하지 않는 이유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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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