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증권은 메모리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SK하이닉스가 4분기 흑자전환 할 것이라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3만 4천원 유지, 투자의견은 매수다.
최성제 SK증권 연구원은 3일 SK하이닉스 ‘12년 4분기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DRAM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과 38나노 모바일 제품의 원가절감 영향으로 4분기 매출 약 2조 7천억원, 영업이익 149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제 SK증권 연구원은 3일 SK하이닉스 ‘12년 4분기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DRAM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과 38나노 모바일 제품의 원가절감 영향으로 4분기 매출 약 2조 7천억원, 영업이익 149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진입하면서 대만업체들 중심으로 감산효과나 나타났으며 공급감소 효과로 DRAM가격이 상승했다”며 “DRAM 이익률은 BEP(손익분기점)까지 올라 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4분기 모바일 DRAM 중 38나노미터 비중이 50%에서 70%로 증가함에 따라 올 1분기 영업이익 3400억원으로 흑자가 확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