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사진>은 2일 "제약보국을 연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의 영광을 되찾자"고 말했다.
윤도준 회장은 이날 서울 순화동 동화약품 본사 강당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2013년은 우리 손으로 수립한 '비전120'의 도약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비전120은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앞두고 지난 2011년 새로 만든 목표다.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을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핵심 가치로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 시스템을 비전120에 맞추고 현재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효과적인 운영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