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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 구조재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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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월 이후 24개 계열사 정리..연말까지 6개사 추가

[뉴스핌=김홍군 기자]포스코가 주력인 철강사업의 역량강화 및 비핵심사업 정리를 목적으로 추진해 온계열사 구조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 1월 1일자로 7개 계열사가 구조재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지난해 3월 이후 지분축소 및 합병 등을 통해 70개의 계열사 중 24개사를 정리했다.

포스코그룹내 서비스 계열사인 포스메이트와 승광의 합병법인 ‘포스메이트’와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과 포스위드간 합병법인인 ‘포스코 휴먼스’는 이날 각각 출범했다.

포스메이트는 중복 기능 축소 및 운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스코 휴먼스는 회사의 자립기반을 확충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포스코P&S는 각각의 자회사를 흡수ㆍ합병하거나 자회사간 합병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포스코켐텍은 석회계 부산물사업 고부가가치를 위해 자회사인 포스칼슘을, 포스코엠텍은 인수기업인 나인디지트와 리코금속을 흡수합병했으며, 포스코P&S는 광양SPFC와 포항SPFC, 군산SPFC 3개사를 상호합병했다.

이들 회사는 현재 막바지 행정처리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분간 개별회사로의 운영이 유리한 탄천E&E 등 신규 계열사 5개사를 포함하면 1월 말까지 포스코의 계열사는 51개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핵심사업 역량강화, 중복사업 업역조정, 비핵심사업 정리라는 원칙 아래 계열사 구조재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말까지 모두 6개 정도를 추가로 줄여 모두 30여개의 계열사를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조재편이 완료된 포스코의 자회사 또는 증손회사는 포스코건설의 청라국제업무타운, 수원그린환경, PHP, 푸른김포, 송도국제스포츠클럽, 포스코에너지의 포항연료전지발전, 신안에너지, 포스리의 포엠아이컨설팅, 포스코켐텍의 포스그린, 포스코ICT의 포스브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바시스산업, 포스메이트의 포스메이트인슈어보험중개 등이다.

사회적기업인 송도SE와 포스플레이트는 각각 인천YWCA와 기아대책 등 비영리단체에 지분을 기부함으로써 사회 환원했다.

국내 1,2위 스테인리스 가공ㆍ판매사인 포스코AST와 포스코NST의 양사 합병법인 ‘포스코AST’도 지난달 출범했다.

합병법인 포스코AST는 지난해 39만t(포스코AST 25만t, 포스코NST 14만t)이었던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판매량을 43만t까지 늘려 국내 1위의 스테인리스 가공ㆍ판매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포스코는 플랜트 기자재제작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과 성진지오텍은 시장상황 등을 보며 올해 중 검토키로 했의며, 그룹내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던 광고대행업 등 비핵심 관련사는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계열사 구조개편과 별도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과정에서 자동 편입된 마산백화점 등 자회사의 유통관련 부문도 당초 계획대로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 같은 계열사 정리작업이 인력 축소를 수반하는 구조조정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계열사 정리는 인력감축, 아웃소싱 등 관리비 축소지향의 부정적 구조조정이 아닌, 자회사간 통합, 자회사와 손회사의 통합, 일부 계열 제외 등의 방법으로 이뤄지는 이른다 ‘계열사 구조재편’이다”며 “따라서 명예퇴직 등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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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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