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나연이 뉴스핌 독자께 보낸 새해 인사. |
최나연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뉴스핌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정상은 오르는 것 보다 지키는게 더 어려운것 같다"며 "2013년에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골프에만 집중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뉴스핌 독자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3년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전지훈련차 미국으로 출국한 최나연은 새해 첫날인 1월1일부터 6주간 2013 시즌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나연은 이번 동계훈련에서 드라이버 정확도와 퍼트 등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을 계획이다.
또 최나연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구입한 90만 달러(9억6000만원·대지 1254m²·건평 510m²)짜리 보금자리로 1월3일 이사한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