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2013년에는 규제를 과감히 폐지해 주택시장을 정상화할 것을 제시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토해양부의 지난 5년간을 돌아보고 특히 권 장관이 재임한 2년간의 업무에 대해 술회했다.
권 장관은 주요 국가에 비해 SOC(사회간접자본)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SOC사업을 강화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다음으로 권 장관은 변화된 사회 흐름에 따라 주택시장의 변화상도 나타난 만큼 소형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에 나서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 장관은 4대강 살리기사업과 철도산업 체질개선 등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권 장관은 "옳은 일은 신념을 갖고 자신있게 추진해야한다"는 독려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권 장관은 '이브리드형 사고' 통해 통합적 전문성을 갖출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권 장관은 내년 2월 출범할 새정부 시대에도 공직자의 본분을 지킬 것을 또 다시 당부하며 신년사를 맺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