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현대인들, 퀵 가전으로 힐링
[뉴스핌=김민정 기자] 현대인은 바쁘다. 하지만 음식은 느린 것, 이른바 ‘슬로우 푸드(Slow Food)’가 각광받고 있다.
슬로우 푸드는 패스트 푸드(fast food)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음식의 제조 기간이나 요리 시간이 다소 느리고 오래 걸리지만 맛과 영양, 건강까지 챙기는 음식을 뜻한다.
최근 참살이(웰빙)와 더불어 슬로 푸드는 생활 속 힐링(Healing, 치유)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이같이 바쁜 현대인과 ‘슬로우 푸드’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는 가전이 있다. 이른바 '슬로우 푸드를 만들어주는 퀵(Quick)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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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
죽은 소화가 잘 되고, 다양한 재료의 첨가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이다. 한방차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 둘은 슬로우 푸드지만 만들어 먹기엔 번거롭다. 죽은 불 앞에서 장시간 저어주며 지켜보아야 하고, 차는 뭉근하게 약한 불로 오래 달여야 한다.
120여가지 이상의 ‘자동 조리’ 기능을 갖춘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의 ‘슬로우쿡’ 기능은 번거로운 조리의 죽과 차를 원터치로 자동 조리해 준다.
잠들기 전 버튼 한 번에, 아침이면 건강식으로 그만인 죽과 차를 즐길 수 있다. 조리가 끝나고 5분 동안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제로’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잠을 청해도 된다.
◆ 위니아만도 ‘딤채’의 하룻밤 숙성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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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딤채’ |
‘발효과학’으로 상징되는 위니아만도 ‘딤채’ 김치냉장고는 김치를 맛있고 건강하게 익혀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숙성시켜 준다.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위한 딤채만의 발효과학은 김치를 숙성시킬 때 몸에 좋은 김치 유산균과 비타민C의 생성을 촉진하고, 각종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은 억제해 주는 ‘비타플러스’ 발효과학으로 한층 발전했다.
유산균과 아미노산 생성을 촉진해 김치 맛과 영양을 높인 것에 더해 ‘비타플러스 발효과학’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소비자들의 김치 소비 행태 변화를 반영해 ‘하룻밤 숙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새로 갓 담근 김치도 하루 만에 빠르고 맛있게 숙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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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원액기 ‘뉴휴롬’, |
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직장인들에게 지그시 눌러 짜내는 원액기 휴롬이 전하는 자연 그대로의 건강주스 한 잔은 바쁜 현대인에게 힐링타임 제공과 함께 균형잡힌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맷돌의 원리를 착안해 만든 휴롬은 세계 최초로 맷돌과 유사한 원리의 저속착즙방식 특허기술을 채용했다. 칼날로 고속 회전하는 믹서기와 달리 분당 80회 이하로 저속 회전해 손으로 지그시 눌러 짜듯 재료를 갈지 않고 짜주는 방식은 자연 그대로의 맛과 색, 영양을 살린다.
지난 8월 출시된 ‘뉴휴롬’은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주스캡’ 기능이 추가돼 드럼 내에서 재료의 혼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사용 후 주스캡을 닫은 상태로 세척할 수 있는 간이세척 기능도 추가돼 세척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