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단순히 알로에 소재의 세계적인 기업에 머물지 않고 천연물에 기반한 세계적인 웰니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이병훈 유니베라 사장<사진>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유니베라는 1976년 설립된 알로에 전문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다. 지난 2006년 사명을 남양알로에에서 유니베라로 바꾸며 웰니스 기업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 사장은 “웰니스 시장은 2010년 120조에서 10년 안에 300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유니베라는 알로에를 통해 확인한 원료재배·연구·생산·판매의 수직계열화 시스템의 우수성, 자체 천연물 데이터베이스인 파이토로직스, 400여개의 천연물 관련 특허 등을 활용해 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식물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빌리브 웰니스푸드’와 피부 멜라닌 관리에 강력한 효능을 지닌 화장품 원료를 올 초 시장에 내놓았다.
빌리브 웰니스푸드는 콩의 기원지로 알려진 러시아 연해주(유니베라 크라스키노농장)에서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고 재배한 ‘북두’를 넣은 제품이다. 화장품 원료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보다 공격적으로 이루진다. 이 사장은 “내년 해외 매출 목표액은 올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6000만 달러 규모”라며 “내년 10월에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는 최근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3년부터 10년 연속이다.
그 동안 알로에 관련 기업 가운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업체는 유니베라가 유일하다.
이 사장은 “한국 기업이 서양 천연물을 소재로 10년 연속 세계를 장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유니베라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12/27/20121227000361_0.jpg)
유니베라는 1976년 설립된 알로에 전문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다. 지난 2006년 사명을 남양알로에에서 유니베라로 바꾸며 웰니스 기업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 사장은 “웰니스 시장은 2010년 120조에서 10년 안에 300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유니베라는 알로에를 통해 확인한 원료재배·연구·생산·판매의 수직계열화 시스템의 우수성, 자체 천연물 데이터베이스인 파이토로직스, 400여개의 천연물 관련 특허 등을 활용해 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식물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빌리브 웰니스푸드’와 피부 멜라닌 관리에 강력한 효능을 지닌 화장품 원료를 올 초 시장에 내놓았다.
빌리브 웰니스푸드는 콩의 기원지로 알려진 러시아 연해주(유니베라 크라스키노농장)에서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고 재배한 ‘북두’를 넣은 제품이다. 화장품 원료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보다 공격적으로 이루진다. 이 사장은 “내년 해외 매출 목표액은 올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6000만 달러 규모”라며 “내년 10월에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는 최근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3년부터 10년 연속이다.
그 동안 알로에 관련 기업 가운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업체는 유니베라가 유일하다.
이 사장은 “한국 기업이 서양 천연물을 소재로 10년 연속 세계를 장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유니베라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