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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김태희앓이 [사진=KBS N Sports] |
김현수 김태희앓이
[뉴스핌=이슈팀] 야구선수 김현수의 김태희앓이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N Sports ‘2012 야생야사 어워즈’ 녹화에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태희를 꼽으며 김태희앓이를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녹화에서 김현수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며 배우 김태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특히 그는 시구자로 꼭 왔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김태희를 지목하는 등 한결 같은 김태희 앓이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은 시구자로 왔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임수정을 꼽으며 “임수정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세 번 정도는 만나봐야 한다”고 자신감을 과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한때 이상형으로 꼽았던 KBS N 최희 아나운서 앞에서 한 발언이라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012 야생야사 어워즈'에는 김현수와 손아섭 외에도 서재응(KIA 타이거즈), 박한이(삼성 라이온즈), 윤요섭(LG 트윈스), 이여상(한화 이글스), 윤희상(SK 와이번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나성범(NC 다이노스) 등이 출연해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는 23일 밤10시, KBS N Sports ‘2012 야생야사 어워즈’ 방송.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