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캐리 로웰과 불화설에 휩싸인 리차드기어(오른쪽) [사진=영화 스틸] |
[뉴스핌=이슈팀] 할리우드 명배우 리차드기어(64)가 아내 캐리 로웰과 파경 위기를 맞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리차드기어와 캐리 로웰 부부의 불화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리차드기어와 캐리 로웰은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리차드기어 부부 불화의 원인은 캐리 로웰의 분노다. 지난 10월 캐리 로웰은 리차드기어가 레스토랑에서 미모의 금발 여성과 단둘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격분했다.
리차드기어 측은 이와 관련, “캐리 로웰이 리차드기어가 계속 한눈을 팔 경우 이혼할 생각이 있다고 통보했다. 리차드기어는 앞으로 가정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지만 부부관계가 확실히 틀어져 있다”고 전했다.
독실한 불교신자로 유명한 리차드기어는 1991년 세계적인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결혼했으나 1995년 이혼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