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건설주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세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에 비해 1300원(1.86%)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됐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1%대 상승세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분양가상한제 폐지와 보유세 인상 반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인상 반대 등 부동산 경기에 우호적인 정책으로 건설 업종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