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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직후 7개 은하 [`빅뱅 직후 7개 은하`사진=NASA] |
[뉴스핌=이슈팀] 빅뱅 직후의 7개의 은하가 발견돼 화제다.
미항공우주국(NASA)는 13일(한국시각) 허블우주망원경이 최소 130억년 이전의 초기 은하 7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리차드 엘리스 박사가 이끄는 천문학자들은 허블의 WFC 3(Hubble's Wide Field Camera 3)를 이용해 적외선 파장 근처에서 가장 깊은 우주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7개의 은하는 먼 우주의 모습을 담은 허블 울트라 딥 필드(Ultra Deep Field, UDF)를 분석해 얻은 것.
나사에 따르면 빅뱅으로부터 시작된 우주의 나이는 약 137억 년으로 추정되며 이번에 새로 발견된 7개의 은하들은 우주 나이가 4%가 채 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라는 것이 나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