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3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2일 토요일 밤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단 3일 동안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한시적으로 펼쳐져 장소를 이동하지 않고도 하루 종일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먼저 낮에는 더 라이브러리의 시그니처 와플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준비된다.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와플은 줄 서서 기다릴 만큼 국내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더 파크뷰 와플 반죽의 비결 그대로 만들어 그 맛이 남다르다. 갓 구운 와플을 입에 넣으면 겉이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촉촉하고 진한 버터 풍미의 속살이 착 감긴다. 여기에 제철 과일을 듬뿍 올리는데, 크리스마스 에디션에는 특별히 생크림과 함께 제철 과일인 국내산 딸기와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를 올렸다.
오후 6시부터 8시 반에는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즈 디바 말로(Malo)의 라이브 공연으로 공간 가득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스페셜 4코스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뷔페로 준비되고, 앙 크루트 수프와 2코스의 메인(라이브 랍스터 구이와 등심 숯불 구이)은 테이블로 서빙된다. 22일에는 손꼽히는 기타연주자 박주원의 연주에 맞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너 콘서트는 성인 1인당 9만 5천원, 어린이 1인당 6만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콘서트 파티로 바뀐다. 디너 타임에 이어 재즈 디바 말로의 라이브 공연이 계속되면서 깊어가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밤, 연인 뿐 아니라 소규모 커플 모임에도 적합하게 구성됐다. 맥켈란 18년, 글랜리벳 18년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비롯하여 모엣 샹동 등 엄선된 샴페인과 레드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마리아주 스낵 18종이 뷔페로 준비된다. 또한, 공연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재즈 CD도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1인당 12만원.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