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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독약품 회장 |
김 회장은 "일부에서 조인트 벤처 자본금 규모나 지분율을 밝히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양사의 조인트 벤처가 150억원 규모로 설립되며 한독약품이 48%, 테바가 51%의 지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왔다.
테바는 1972년 이스라엘에 설립된 세계 1위 복제약 제약회사다.
그동안 M&A를 통해 사세를 확장했으며 지난 2008년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업계는 테바가 조인트 벤처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는 한국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일본의 경우 2008년 쿄와제약사와 합작사를 설립한 이후 다이요약품공업를 인수하고 양사를 합병시켜 테바 재팬을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